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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 추어탕 맛집 '서금순 할매추어탕' 너무 맛있어요

하라부부 2025. 4. 22. 20:09
고소하고 맛있는 추어탕 맛집 ' 서금순 할매추어탕'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345번길 95 2층
영업시간  매일 8:30 - 20:30 라스트오더 20:00
주차가능

 
 

장소는 요기 !!

 

가격표

 
우리는 기본 추어탕으로 2그릇 시켰다. 
망포 집 근처에 있는 자주 갔었던 추어탕이 있었다.
그곳은 '벌교추어탕'
이사 오자마자 추어탕 맛집을 찾아서 먹어보았던 곳이었는데 
이곳도 깔끔하고 맛있고 가게도 넓고 괜찮았다. 
솥밥도 너무 맛있어서 신랑이랑 몸보신할때 가끔 갔었는데. 
새로이 검색해보게된 '서금순 할매 추어탕' 
이곳은 김치도 너무 맛있다는 댓글을 보고 궁금해졌다. 
 
두세달을 쉬었던 시험관을 다시 시작하면서 
다시 추어탕으로 몸보신을 했다. 
시험관엔 추어탕 만한게 없다하기에 괜히 먹으면 힘이 나는것 같고 
잘될것만 같았다. 
 

 
메인 요리 나오기전  단촐한 반찬과 서비스로 '미꾸우라지 튀김 ' ^^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김치는 예상한대로 맛있었고 깍두기 김치는 새콤한맛이 있어서 더 맛있었다. 

 
보글보글 드디어 나온 추어탕!!
뚝배기에서 김을 모락모락 내며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뜨끈하게 한숫갈 입으로 가져갔는데.....
뚜둥 이거 너무 맛있잖아.~~~~~~ 진짜 너무 고소 하고 찌인하고 그전에 먹던 추어탕과 사뭇 다른 맛이다. 
나의 오랜 동료중에 추어탕 메이트가 있는데 
딱 그 친구가 생각났다. 
다음에 놀러오면 여긴 꼭 데려와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솥밥도 약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그런 그릇 .
밥도 더 맛있게 보일수 밖에 없수다. 구수~~~~ 하게 .
 

 
역시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린 약간 늦은 시간에 간지라 사람들이 이미 뚝딱 하고 많이 빠졌던 시간이었다. 

 
아니 근데, 이거 뭐지 
고추랑 양파마져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고추도 진짜 아삭하니 싱싱하고 양파조차도...
신랑이 재료를 좋은 곳에서 쓰는것 같다고 말했다. 
 소면도 나와서 추어탕에 넣어 먹었다. 
 

 
워후 진짜 진짜 맛있는 추어탕 맛집 발견에 행복했고 
건강해 지는 맛과 고소함에 정신을 못차리고 
밑반찬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누룽지 국물마져도 너무 구수했다능
 
맛있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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